[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3800억원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이은정 2024. 3. 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벨기에 제약사 UCB와 3819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3.18%) 상승한 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체결한 4165만 달러(451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벨기에 제약사 UCB와 3819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3.18%) 상승한 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체결한 4165만 달러(451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ADC 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 시장의 트랜드를 반영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