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커플 포스터 공개…레드카펫 위 로맨스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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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레드카펫 위에서 서로 손을 맞잡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할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측은 7일 임수향과 지현우의 모습이 담긴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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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레드카펫 위에서 서로 손을 맞잡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할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측은 7일 임수향과 지현우의 모습이 담긴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가 모두의 시선을 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임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현우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 그 자체인 두 사람의 완벽 비주얼이 유독 돋보인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커플 포스터 속 함께 의지하며 시상식장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도라를 필승이 일으켜 세워 다시 세상 속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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