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림프종 치료제 '안발셀' 임상2상 성공…주가 14% 급등

김사무엘 기자 2024. 3.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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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이 개발 중인 차세대 림프종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 임상2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큐로셀은 안발셀의 임상2상 결과 1차평가 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 통계적 유의함을 확인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안발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거대 B세포 림프종을 치료하는 CAR-T(현역세포치료 항암제) 치료제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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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이 개발 중인 차세대 림프종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 임상2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큐로셀은 전일 대비 5150원(14.91%)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됐다.

큐로셀은 안발셀의 임상2상 결과 1차평가 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 통계적 유의함을 확인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안발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거대 B세포 림프종을 치료하는 CAR-T(현역세포치료 항암제) 치료제다.

안발셀의 객관적 반응률(임상 대상자 중 약물의 객관적 반응이 나타난 비율)은 73명 중 55명인 75.3%로 나타났다. 완전 관해율(암이 완전히 치료된 환자 비율)은 67.1% 였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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