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인 간담회 개최…"지역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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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기업지원책과 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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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기업지원책과 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현재 결성액은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인 3000억원을 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다.
R&D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성균관대와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D사이언스파크 부지의 87%를 성균관대가 소유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8800㎡에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최우철 그룹장, CJ제일제당 김형준 부장, 덴티움 강희택 사장,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 등 기업인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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