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에 따라 5㎜ 비…내일부터 기온 '뚝'

7일 부산 5~10도 기온분포, 평년보다 낮은 기온
강풍·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 "찬 공기 남하하면서 기온 '뚝'…건강관리 유의 당부"

7일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처기온은 5.2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로 예상된다.

부산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풍랑주의보도 이날 오전 7시부터 해제된 상태다.

오는 8일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1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도 낮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