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쿵'…일가족 등 4명 병원서 치료

박지현 기자 2024. 3.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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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 탑승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분쯤 광주 남구 압촌동 에너지밸리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후반 여성 A 씨가 몰던 SUV와 60대 여성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 씨를 포함한 일가족 3명과 승용차 운전자 B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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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 탑승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분쯤 광주 남구 압촌동 에너지밸리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후반 여성 A 씨가 몰던 SUV와 60대 여성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 씨를 포함한 일가족 3명과 승용차 운전자 B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는 곳으로 A·B 씨는 모두 무면허나 운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교차로에 진입할 때 두 운전자가 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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