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벌써 자숙 끝?…"간만에 산책"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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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정훈은 지난달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김정훈을 원래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만 입건해 조사했는데, 김정훈이 일으킨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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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정훈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간만에 산책~ㅎ"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김정훈은 영상에서 강이 보이는 산책로를 걷는 모습이다. 운동복과 마스크 차림의 그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김정훈의 활동 재개를 반겼다. 댓글창에는 "건강해 보여 다행", "얼굴 볼 수 있어 기쁘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자" 등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벌써 반성 끝났냐"며 자숙을 요구했다.
김정훈은 지난달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며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김정훈에게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정훈을 원래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만 입건해 조사했는데, 김정훈이 일으킨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김정훈은 2011년 7월 한 차례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그는 당시 계속 활동을 이어가다,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뒤늦게 활동을 중단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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