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없는 '빌드업'에 BTS 프로듀서 참여…데뷔 앞둔 4인조 男그룹

이소정 2024. 3.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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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0%대의 낮은 시청률은 보이는 '빌드업' 세미파이널에 참여하는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측은 세미파이널 신곡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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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제공=빅히트뮤직, CSMUSIC&, 프리즘필터



3회 연속 0%대의 낮은 시청률은 보이는 '빌드업' 세미파이널에 참여하는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측은 세미파이널 신곡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듀서가 작업한 신곡으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차세대 4인조 보컬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경연이다.

세미파이널 신곡에는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 피독이 참여한다. 피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곡 'No More Dream’부터 '상남자 (Boy In Luv)', 'I NEED U', '불타오르네 (FIRE)', '피 땀 눈물', '봄날', 'DNA',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등 BTS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다.

프로듀싱 팀 1601도 세미파이널에 출격한다. 1601은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감성적인 OST를 작업한 이력을 자랑한다.

프리즘필터도 프로듀싱에 나선다. 프리즘필터는 지코, (여자)아이들, 세븐틴 등 유명 아이돌의 앨범 프로듀싱을 비롯해 드라마 '굿잡', '진검승부'의 OST 제작을 맡는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빌드업' 제작진은 "신곡으로 진행되는 첫 무대인 만큼 프로듀서 섭외에 공들였다.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 준 프로듀서에게 감사하다"며 "데뷔곡으로도 손색없을 수준의 퀄리티 높은 곡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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