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못 말리는 다이어 사랑... “정말 자랑스러워,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승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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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에릭 다이어를 정말 좋아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에릭 다이어가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현재 다이어에게 흠뻑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는 "뮌헨에서 다이어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가 토트넘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고려했을 때 영입이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라치오를 상대로 또 한 번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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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은 에릭 다이어를 정말 좋아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에릭 다이어가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투헬 감독은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지 못했던 주앙 팔리냐 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뮌헨은 센터백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다이어는 케인과 투헬의 추천으로 인해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투헬에 의해 이적 후 비교적 기회를 많이 받았다. 그는 1월 25일(한국 시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45분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그 이후 7경기나 더 뛰었다.
결국 그의 출전 조건이 맞춰지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의 계약은 상호 합의된 조항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연장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뮌헨과의 계약이 연장된 다이어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와의 16강 2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 경기에서 다이어가 김민재를 제치고 선발로 출전했다.
다이어는 데 리흐트와 함께 클린시트를 이끌었고 이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케인은 다이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인은 “그는 공을 가지고 자신의 자질을 보여줬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의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또 다른 영국인이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 다이어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이어는 최근 몇 년간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는 우리와 함께했다. 다이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처럼 경기하는 것뿐이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현재 다이어에게 흠뻑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는 “뮌헨에서 다이어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가 토트넘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고려했을 때 영입이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라치오를 상대로 또 한 번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센터백 경쟁에서 다이어가 치고 올라오면서 이제 뮌헨은 2명의 센터백 자리에서 다이어-김민재-우파메카노-더 리흐트가 경쟁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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