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두번째 이혼설에 의미심장 글 "X"…웨딩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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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40)이 이혼설 보도가 나온 뒤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x"라고 적고 검은색 이미지를 올렸다.
서인영은 작년 2월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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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서인영(40)이 이혼설 보도가 나온 뒤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x"라고 적고 검은색 이미지를 올렸다. 그동안 올린 웨딩사진, 남편과 찍은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그룹 빅뱅의 곡 'LOSER'(루저)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일 서인영이 최근 법원에 남편 A씨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설이 나왔다. 서인영은 작년 2월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A씨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혼 7개월 여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끝내 A씨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을 불렀다.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같은 히트곡을 냈고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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