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 키트베러, 음악 컨퍼런스 ‘2024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참가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한국 스타트업 뮤즈라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컨퍼런스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컨퍼런스로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산업을 아우르는 행사다.
뮤즈라이브는 오는 8일(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4’에 참가한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참여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체 브랜드 키트베러(KiTbetter)를 소개하고 키트앨범 발매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KiTstudio)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XSW 2024’에서는 유망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지원된다. ‘칸 국제광고제’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이전시 COLLiDE가 주최하는 쇼케이스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각종 숏폼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듀오 플라야나 보스(Flyana Boss)의 공연 지원 및 키트앨범을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키트베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는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즈 엑스포(Creative Industries Expo)’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MMMM(MUZLIVE MUSIC & MEDIA MIXER) BRUNCH'를 열고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함께 음악 산업에 대해 소통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