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조세호, 상견례 마쳤다 "처가에 인사드려…너무 긴장되더라"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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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상견례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는 오빠가 네 명이다. 날 보고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저도 인사를 드렸다. "그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라며 상견례 당시를 떠올렸다. 류승룡은 "저는 좀 자유로운 영혼이었다"라며 "도인 같은 비주얼로 처가댁에 처음 인사하러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류승룡은 "(아내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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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에서는 배우 유태오, 최연소 이장 정민수,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상견례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는 오빠가 네 명이다. 날 보고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저도 인사를 드렸다. "그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라며 상견례 당시를 떠올렸다. 류승룡은 “저는 좀 자유로운 영혼이었다”라며 "도인 같은 비주얼로 처가댁에 처음 인사하러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류승룡은 “(아내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그런데 장모님은 한복, 아버님은 양복, 형님들도 다 격식 있게 차려입고 계시더라”고 아찔했던 과거를 상기했다.
무사히 상견례를 마쳤다는 류승룡은 “어머님께서 저의 성실함을 좋게 봐주셨다”며 “제 웨딩 사진은 머리카락이 기른 모습인데 도저히 결혼식 때는 그렇게 못 가겠더라. 결혼식 때는 짧게 잘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한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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