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갤 가돗 넷째딸 극비 출산, 임신 사실 몰랐던 팬들은 “충격” [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3. 7. 08:48
"임신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해냈다" 뿌듯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 갤 가돗(38)이 넷째 딸을 출산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네 번째 아이 ‘오리’라는 이름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가돗은 병원 침대에서 신생아를 안고 있는 소셜미디어 사진에 "내 사랑스러운 딸, 환영한다. 임신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해냈다"라고 썼다.
이어 “오리는 히브리어로 ‘나의 빛’을 뜻한다. 아이가 많은 빛을 가져다주었다. 우리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차 있다. 소녀들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페이지식스는 이날 “팬들은 가돗이 임신한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돗은 2008년 야론 바르사노와 결혼해 세 명의 딸을 낳은 바 있다.
한편 그는 DC 유니버스에서 ‘원더우먼’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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