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기술교류 협약 체결로 전력계통 연계기술 고도화 추진

2024. 3. 7.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6일(수)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1]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3] 비율이 높은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및 전력설비 설계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전환 기술을, 에네르기넷은 한전의 변전설비 디지털화 및 예방진단 기술을 교류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6일(수)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1]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2]과 2021년부터 맺은 양국 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3] 비율이 높은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및 전력설비 설계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전환 기술을, 에네르기넷은 한전의 변전설비 디지털화 및 예방진단 기술을 교류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은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적합성 평가기술을 2025.12월까지 개발해 해상풍력발전 연계 등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계통 운영·계획 분야의 기술이 에네르기넷의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프로젝트 수행역량과 결합해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한전과 에네르기넷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전력계통 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업계의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에네르기넷(ENERGINET, CEO Thomas Egebo)은 덴마크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송전망 구축 및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및 전력망 통합 관련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다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2] 라스아가드 기후에너지 장관, 스벤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피터마쿠센 에네르기넷 CEO 등 관계자 18명 [3] 덴마크는 2021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전체 전력소비량의 약 75% 점유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한국전력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