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이다원 2024. 3. 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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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나항공 광고 중 수상작은 TV 부문 '파리는 어째서' 편과 디지털 부문 '지구를 사랑한 비행' 등 두 편이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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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다섯 번째 수상…온라인서 광고 인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다.

올해 아시아나항공 광고 중 수상작은 TV 부문 ‘파리는 어째서’ 편과 디지털 부문 ‘지구를 사랑한 비행’ 등 두 편이다. 두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를 각각 1359만회, 1423만회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국적 항공사 최초로 ESG 테마의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방송·디지털·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광고를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심사해 시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의회·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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