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밤하늘 아래서 1.2m 반사경 가진 대형만원경으로 별자리 '반짝'

광주=박지훈 기자 2024. 3. 7.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별빛천문대에서 우주 속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달의 분화구와 줄무늬가 아름다운 목성을 관측할 수 있고, 대표적인 발광성운인 오리온 대성운도 관측할 수 있다.

교육 운영일 날씨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대체프로그램으로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와 전시관 내 실내 관측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3월 야간천체관측
20일 별빛학교·21일 밤하늘 관측대장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 관측대장.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서울경제]

국립광주과학관은 별빛천문대에서 우주 속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별빛학교는 천문우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열린다.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여행을 하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1.2m 반사경을 가진 대형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는 망원경 체험교육으로 21일 운영된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해보고 자유롭게 조작하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를 촬영하고 직접 찍은 천체사진을 인화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달의 분화구와 줄무늬가 아름다운 목성을 관측할 수 있고, 대표적인 발광성운인 오리온 대성운도 관측할 수 있다. 교육 운영일 날씨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대체프로그램으로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와 전시관 내 실내 관측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