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SSUE] 김민재보다 더 위험...'81골 51도움' 공격수→이번 시즌 '12경기 1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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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3-0 승리를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그나브리는 지난 시즌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총 218경기에 출전해 81골과 5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근육 부상과 팔 골절 등을 당하며 라치오와 16강 2차전을 포함해 단 12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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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활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3-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충격을 안겼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로 구성된 중앙 수비 라인을 가동했다. 자연스레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상황이다.
그러던 와중 정말 오랜만에 세르주 그나브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나브리는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돼 약 1분 정도를 소화하며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그나브리는 당장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뮌헨의 공격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47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골과 1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에릭 막심 추포 모팅과 함께 팀 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그나브리는 지난 시즌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총 218경기에 출전해 81골과 5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시즌 내내 근육 부상과 팔 골절 등을 당하며 라치오와 16강 2차전을 포함해 단 12경기에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딱 1골이었다. 라치오전 직전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경기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이었다. 자연스레 뮌헨에서의 존재감이 줄어들고 있었다.
오랫동안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이제 막 복귀했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1995년생의 그나브리는 현재 사실상 부활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과연 돌아온 그나브리가 뮌헨에 힘을 보태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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