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미래’ 텔, 2029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김재민 2024. 3.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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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이 뮌헨과 재계약을 맺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티스 텔이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텔은 "재계약은 내게 큰 의미다. 뮌헨의 경기장 안팎에서 이미 많은 걸 배웠다. 뮌헨은 내게 집과 같다. 팬들도 내게 중요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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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텔이 뮌헨과 재계약을 맺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티스 텔이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텔은 2005년생 만 18세 공격수로 뮌헨이 애지중지하는 유망주다. 지난 2022년 스타드 렌에서 영입된 텔은 곧바로 1군에 진입했고,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선발 1회) 5골을 기록한 텔은 이번 시즌도 리그 20경기(선발 1회)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는 조커 역할이지만 준수한 공격 포인틀 기록을 쌓고 있다.

막스 에벨 단장은 "텔과 재계약해 기쁘다. 그는 우리 팀 미래의 중요한 토대다. 그와 함께 우리는 다음 바이에른 세대를 이미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텔은 "재계약은 내게 큰 의미다. 뮌헨의 경기장 안팎에서 이미 많은 걸 배웠다. 뮌헨은 내게 집과 같다. 팬들도 내게 중요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마티스 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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