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매니저로 '라스' 깜짝 등장 "첫눈에 반했다"[TV핫샷]

유은비 기자 2024. 3. 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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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의 매니저로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박위는 지난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서로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박위의 매니저를 자처한 송지은이 스튜디오에서 남자 친구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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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출처| M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의 매니저로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한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희망과 기적을 전하는 유튜버 박위가 ‘라스’에 최초로 출연했다. 그는 너튜브 초창기에 ‘라스’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영상을 촬영했는데, 5년 만에 꿈을 이뤘다는 소감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박위는 지난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서로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박위의 매니저를 자처한 송지은이 스튜디오에서 남자 친구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진짜 첫눈에 반했다. 오빠의 에너지가 너무 밝아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매력을 느끼고 첫눈에 보자마자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송지은의 위대한 인성에 감탄했다.

박위는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불의의 사고와 판정을 받은 후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을 언급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도 형의 병간호를 위해 6개월 동안 24시간 붙어 있어 준 동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울컥했다. 김구라는 루게릭병이었던 아버지 얘기를 꺼내며 박위를 아끼는 가족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동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의 노예로 살고 있다며 "지은이가 내 SNS를 팔로우 하고 피드를 봤는데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똥 싸는 법'이었다고 하더라. 좋아요를 누를까 말까 고민했다고 하더라. 그 정도로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는 편이다. 처음엔 소변줄 차는 것도 창피했는데 나는 소변줄이라는 도구 하나 이용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고 정보 공유도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신 마비인 사람도 부부 관계가 가능하냐는 질문도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하반신 마비 남자 4명을 불러서 토크쇼를 했고, 부부 관계가 가능하다는 말이 나왔다.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위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휠체어를 타고 살아 보니 어려움이 너무 많더라”라며 많은 사람의 공분과 공감을 산 장애인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그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게 익숙한 해외의 사례를 덧붙이며 사회적 통념의 변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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