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우승자 출전 연령 60세에서 55세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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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우승자의 출전 연령이 올해부터 55세로 줄어든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R&A는 6일(현지시간) 올해 7월 열리는 제152회 대회부터 우승자의 출전 연령 제한을 60세에서 55세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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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안투어 랭킹 1위는 예선 면제 혜택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R&A는 6일(현지시간) 올해 7월 열리는 제152회 대회부터 우승자의 출전 연령 제한을 60세에서 55세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바뀐 규정은 올해 열리는 대회부터 적용해 이전 우승자들은 60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디오픈은 1860년 처음 열린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다. 스코틀랜드 프레스트 윅 골프클럽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2022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0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152번째 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남자 골프 세계 6대 투어 단체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 남아공 선샤인 투어의 공식 랭킹에 따라 상위 5명, 아프리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등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세계 6대 투어에 들지 못한 한국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작년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 앤디 오글트리(미국)가 올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고, 올해 처음 열린 아프리아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알틴 반 데르 머위가 출전권을 받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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