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의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10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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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4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19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해 선정된 도서들을 우선 비치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달 시민 1만89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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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4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일반도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등이다.
또한 아동도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박주혜), ‘태양 왕 수바’(이지은) 등 5권이다.
용인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19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해 선정된 도서들을 우선 비치한다.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코너를 마련하도록 책과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달 시민 1만89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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