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리센느’ 인트로 필름서 멤버 각양각색 매력 폭발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 매력의 비밀이 풀리기 시작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오는 26일 싱글 1집 ‘Re:Scene’(리 씬)으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미나미, 원이, 제나의 인트로덕션 필름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인트로덕션 필름에는 멤버들의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과 콘셉트, 빛나는 비주얼까지 담겨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 편의 광고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 속 멤버들은 자신을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먼저 공개된 미나미는 청량한 블루 컬러를 배경으로 시원한 매력을 자랑했다. 미나미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책 읽는 것, 옷 모으는 것도 좋아해. 푸른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원이의 영상에서는 시크한 블랙 컬러가 돋보였다. 원이는 “난 동물과 식물을 좋아해. 내가 좀 시크해 보여도 마음은 따뜻해”라며 반전 매력으로 입덕 욕구를 자극한 것은 물론, 다크한 블랙 스타일링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자정 공개된 제나는 “내가 어리고 수줍은 막내같이 보여도 항상 그렇지는 않을걸”이라며 당돌한 막내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제나는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는 보라색과 함께 통통 튀는 아우라를 자랑, 리센느의 막내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리센느는 26일 싱글 1집 ‘Re:Scene’(리 씬)으로 데뷔하며, 지난 5일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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