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 개최
구현주 기자 2024. 3. 7. 08:1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취임식은 6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선임된 전문이사 7명, 신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전문이사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앞서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손성은 전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이 신협중앙회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희준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도 재선임됐다.
손 신임 이사는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김경수, 김상현, 명순구, 이원준, 정두화)도 임기를 같이 시작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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