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도심 관광 랜드마크 공략…'남산서울타워점' 오픈

이호승 기자 2024. 3.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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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에 '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남산서울타워는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토종' 맘스터치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다.

'남산서울타워점'은 남산서울타워 내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 위치했으며, 싸이버거와 싸이플렉스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케이준떡강정 등 브랜드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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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맘스터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에 '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작년 하반기부터 고객 접점 확장 및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버거 격전지'로 불리는 강남 핵심 상권에서 전략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관광 랜드마크로 출점 범위를 확대해 K-버거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고, 일본을 비롯해 최근 박차를 가하는 해외 진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강북 지역의 첫 번째 전략 매장으로 남산서울타워를 낙점했다. 남산서울타워는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토종' 맘스터치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다.

'남산서울타워점'은 남산서울타워 내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 위치했으며, 싸이버거와 싸이플렉스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케이준떡강정 등 브랜드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이번 남산서울타워점을 시작으로 이달 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여의나루역 등 해외 관광객 밀집 지역에 전략 매장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해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실제 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먹거리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 국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K-버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해외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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