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맨시티에서 행복하지만…미래는 몰라”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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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엘링 홀란(24·노르웨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경우의 수를 배제하지 않았다.
엘링 홀란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홈경기 D-1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하면 아마 엄청난 헤드라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내일의 미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굳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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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엘링 홀란(24·노르웨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경우의 수를 배제하지 않았다.
엘링 홀란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홈경기 D-1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하면 아마 엄청난 헤드라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내일의 미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굳이 얘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클럽랭킹 1위, EPL은 유럽리그랭킹 1위다. 지난해 엘링 홀란은 ▲EPL 득점왕·최우수선수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유럽프로축구 득점왕)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베스트11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22년 7월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엘링 홀란을 데려오면서 2026-27시즌까지 연봉 1950만 파운드(약 331억 원) 및 총액 9750만 파운드(1655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제 맨체스터 시티 2년차라 아직 3시즌 더 남아 있긴 하지만, 기간을 연장하거나 재계약에 합의하면 논란은 잦아들 것이다. 그러나 엘링 홀란은 아직 그런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럽클럽랭킹 3위 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을 노리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스페인 언론은 “맨시티 선수로는 성공했지만, 맨체스터 도시 생활에 좌절감을 느낀다”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엘링 홀란은 “인생을 즐긴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내 삶이 좋다. 무슨 말을 더 보태야 할지 모르겠다”며 ‘맨시티 플레이어’로 더할 나위 없이 잘 풀린 것과 달리 영국 및 맨체스터 거주가 기쁘지 않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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