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부상하는 AI 주 팔란티어 또 1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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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가 미국 육군으로부터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또 10% 가까이 폭등했다.
이는 팔란티어가 미 육군으로부터 타이탄(TIT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개의 AI 기반 지상국을 개발하는 1억7840만 달러(약 2378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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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가 미국 육군으로부터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또 10% 가까이 폭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전거래일보다 9.87% 폭등한 26.1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팔란티어가 미 육군으로부터 타이탄(TIT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개의 AI 기반 지상국을 개발하는 1억7840만 달러(약 2378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다음날 주가가 30% 이상 폭등하는 등 최근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초 대비 이 회사의 주가는 63% 폭등했다.
이 회사는 당초 주로 군과 거래했으나 최근 월가에 AI 열풍이 불며 민간 업체와 계약이 급증하고 있어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미국의 유명 증권사 웨드부시는 “팔란티어가 AI 업계의 숨은 보석이며, 주가가 향후 1년 내 80% 이상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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