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8년 연속 8강 중요해”

김재민 2024. 3. 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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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맨시티는 2차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8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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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맨시티는 2차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전반 5분 마누엘 아칸지, 전반 9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29분 모하메드 엘리유누시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드가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코펜하겐은 조직적이고 4백, 5백으로 플레이해서 공격하기 어려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8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대진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팀이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같은 팀과 경쟁하고 있다. 누굴 만날지는 모르지만 기다리고 지켜볼 일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8년 연속으로 8강에 올랐다는 것이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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