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에도 끄떡없는 '파묘'…'듄: 파트2' 100만 돌파 눈앞
박상후 기자 2024. 3. 7. 07:52
신작 러시에도 끄떡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장재현 감독)'는 6일 17만467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60만6394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영화계 최고 권위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은 '가여운 것들(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도 적수가 되지 못했다. 두 작품의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는 각각 1만3536명, 8376명에 그쳤다.
'파묘' 팀은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 뿐만 아니라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다. 전날 4만55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5만1050명을 찍었다. 관객 동원 평균 추이를 봤을 때 금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개봉 8일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파묘'에 밀려 기대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쌀쌀한 봄 극장가 분위기 속 의미 있는 수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장재현 감독)'는 6일 17만467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60만6394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영화계 최고 권위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은 '가여운 것들(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도 적수가 되지 못했다. 두 작품의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는 각각 1만3536명, 8376명에 그쳤다.
'파묘' 팀은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 뿐만 아니라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다. 전날 4만55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5만1050명을 찍었다. 관객 동원 평균 추이를 봤을 때 금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개봉 8일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파묘'에 밀려 기대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쌀쌀한 봄 극장가 분위기 속 의미 있는 수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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