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초연금 수급자 발굴 집중 홍보기간 운영

3월 29일까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 운영을 통해 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홍보기간 동안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청 전광판·홈페이지 배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안내자료 등을 배부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이다. 지급액은 전년 대비 각 11만원, 17만 6000원 인상됐다.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최대 53만568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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