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문동주, 오늘 청백전 선발 '맞대결'

이성훈 기자 2024. 3. 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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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와 국가대표 에이스의 계보를 잇는 16년 후배 문동주 투수가 오늘(7일)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구단의 자체 연습경기인데도 마치 가을 야구처럼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제 한화 구단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류현진, 문동주 투수가 마치 '운명의 결전'을 앞둔 선수들처럼 포즈를 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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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와 국가대표 에이스의 계보를 잇는 16년 후배 문동주 투수가 오늘(7일)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구단의 자체 연습경기인데도 마치 가을 야구처럼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제 한화 구단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류현진, 문동주 투수가 마치 '운명의 결전'을 앞둔 선수들처럼 포즈를 취했죠.

두 선수는 오늘 오후 자체 청백전에 나란히 선발 등판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화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데 SBS 정우영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는다고 하네요.

두 선수 모두 60개 정도의 공을 던져 정규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류현진 선수가 대전구장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건 2012년 10월 4일 넥센 전 이후 4천172일 만입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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