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방문한 오데사에 러 미사일..."강렬한 경험"

서봉국 2024. 3. 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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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현지시간 6일 우크라이나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미초타키스 총리는 오데사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경험했다고 전하고, "근처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폭발음이 들렸는데, 방공호로 갈 시간이 없었으며 매우 강렬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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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현지시간 6일 우크라이나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AP 등 외신들은 미초타키스 총리가 흑해 항구 도시인 오데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자유세계 전체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초타키스 총리는 오데사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경험했다고 전하고, "근처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폭발음이 들렸는데, 방공호로 갈 시간이 없었으며 매우 강렬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번 공습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그들은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공격한다"고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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