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안방극장서 즐긴다 "3월 15일 공개"

테일러 스위프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실황을 담은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는 7일 "콘서트 필름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The Eras Tour (Taylor’s Version))'을 오는 3월 15일 단독 공개하기로 확정했다"라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는 매일 신기록을 써가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공연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 글로벌 흥행 수익 2억6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화제작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은 공연장에서 기타를 맨 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조명 속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녀가 무대에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된 그녀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이어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끝으로 기존 버전과 달리 4곡이 추가되었음을 보여줘 기대를 더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투어를 담은 콘서트 필름 '디 에라스 투어(테일러 버전)'는 1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디 에라스 투어 |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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