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우성, ‘눈물의 여왕’ 청년회장 박석훈 역 출연
배우 심우성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우성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박석훈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6일 전했다.
심우성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심우성은 극 중 용두리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꿈을 가진 청년회장 박석훈 역을 맡았다. 주인공 백현우의 아버지인 백두관(전배수 분)과 용두리 이장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썸바디’, ‘수리남’, 드라마 ‘빈센조’, 영화 ‘늑대사냥’, ‘비상선언’, 연극 ‘빨래’, ‘초선의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OTT와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심우성. 연극 ‘이카이노 바이크’로 2024년 포문을 힘차게 연 그가 ‘눈물의 여왕’까지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심우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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