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XXL' 트랙리스트 오픈..멤버 전원 작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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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7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트랙리스트를 업로드했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을 필두로 영파씨의 데뷔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릭 브릿지스(Rick Bridges), 옐라디(YELLA D) 등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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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7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트랙리스트를 업로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XXL'을 포함해 'Scars'(스카스), 'DND (feat.BM of KARD)', '나의 이름은 (ROTY))', 'Skyline'(스카이라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90년대 VHS 비디오테이프 콘셉트로 꾸며졌다. 힙합 스타일에 특화된 영파씨의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레트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다섯 멤버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특히 영파씨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에 'ROOKIE OF THE YEAR?', 'WE WANT IT ALL'이라는 문구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꿈을 향한 열망, 무대를 향한 갈망은 XXL 사이즈를 넘어 무한대임을 표출하고 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도 주목할 만하다. 멤버 전원이 네 번째 트랙 '나의 이름은 (ROTY)' 노랫말 작업에 참여했고, 첫 번째 트랙 'Scars' 역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가 직접 가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 EP 'MACARONI CHEESE'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을 필두로 영파씨의 데뷔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릭 브릿지스(Rick Bridges), 옐라디(YELLA D) 등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선배인 그룹 카드(KARD)의 BM도 수록곡 'DND (feat.BM of KARD)'의 노랫말을 쓴 것은 물론 피처링으로도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영파씨의 새 EP 'XXL'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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