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체온에 부드럽게 변하는 전자잉크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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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재웅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상용 회로 기판처럼 높은 해상도로 프린팅이 가능하고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져 인체 친화적 바이오 전자소자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액체금속 기반 전자잉크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상온에서는 단단해 손쉽게 핸들링할 수 있지만 피부 부착 또는 조직 내 이식 후에는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변하여 조직의 일부처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갈륨 기반의 전자잉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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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재웅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상용 회로 기판처럼 높은 해상도로 프린팅이 가능하고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져 인체 친화적 바이오 전자소자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액체금속 기반 전자잉크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피부처럼 부드러운 유연한 의료기기는 피부나 조직에 적용 시 우리 몸의 일부처럼 이질감 없이 사용될 수 있지만 부드러운 특성으로 인해 정교한 핸들링을 어렵게 한다. 연구팀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상온에서는 단단해 손쉽게 핸들링할 수 있지만 피부 부착 또는 조직 내 이식 후에는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변하여 조직의 일부처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갈륨 기반의 전자잉크를 개발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북 고흥군과 우주항공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기반 우주항공 분야의 체계적 인재 양성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지역 내 공동캠퍼스 구축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수행 ▲우주항공 분야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과 함께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GIST는 고흥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유능한 우주항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우주항공 산업 분야에서 성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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