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이렌 소리만큼 크다" 소음 내는 1cm 물고기
정슬기 아나운서 2024. 3. 7. 07:00
[뉴스투데이]
소음의 주인공은 몸길이 1cm 남짓의 작은 물고기인데요.
물속이라 크게 들리지 않는 것 같지만 소음은 무려 140데시벨, 사이렌 소리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다니오넬라 세러브럼'이란 이 물고기는 2021년 미얀마의 탁한 하천에서 발견됐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척추동물 가운데 뇌가 가장 작습니다.
독일과학자들이 작은 몸체에서 어떻게 큰 소리는 내는지 연구했는데요.
수컷만 소리를 내면서 다른 물고기들을 통제하는 걸로 보여, 소리를 통해 계층 질서를 확인하는 걸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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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751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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