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AI 수혜주' 팔란티어, 美육군과 계약 체결...주가 10% 가까이 급등

신재원 외신캐스터 2024. 3.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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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미 육군과 1억 78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373억 6300만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팔란티어는 AI 지능을 활용하는 미 육군의 차세대 심층 감지 기능인 타이탄 프로젝트 개발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팔란티어에서 연간 매출 기준 4번째로 큰 계약이 될 예정입니다.

팔란티어는 향후 2년 안에 타이탄 프로토타입 10세트를 미군에 납품한다는 계획입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전략가도 팔란티어에 대해 "팔란티어가 미국 등 정부들을 위한 국방과 정보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AI 물결을 타고 있어 고객들이 모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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