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가장 막기 힘들었다" EPL 스피드왕 수비수의 고백 "그저 톱클래스"... 클루셉·히샬리송과도 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키 반더벤(22)이 주장 손흥민(32)을 극찬했다.
영국 TBR풋볼은 6일(한국시간) "반더벤이 토트넘 훈련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EPL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오른 반더벤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토트넘 선수는 바로 주장 손흥민이다.
반더벤은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맞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TBR풋볼은 6일(한국시간) "반더벤이 토트넘 훈련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반더벤은 지난 여름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입성해 순조롭게 적응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로 빠르게 자리 잡은 것을 넘어 이번 시즌 EPL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EPL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오른 반더벤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토트넘 선수는 바로 주장 손흥민이다. 매체에 따르면 반더벤은 "맞다. 나는 손흥민이라는 선수를 정말 높게 평가한다. 기량면에서 세계 최고 선수일 뿐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팀을 올바르게 이끌고 싶어한다"고 칭찬했다.
매체는 "반더벤은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과 같은 공격수들을 상대로 훈련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반더벤은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맞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더벤은 지난 여름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단숨에 주전을 꿰찼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토트넘의 시즌 초반 10경기(8승2무) 무패행진에 일조하기도 했다.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은 물론 193cm 장신에도 뛰어난 스피드 능력을 보여주며 뒷공간도 쉽게 내주지 않았다.
반더벤은 EPL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 5명을 공개했는데 반더벤이 에버튼전 최고 시속 37.38km/h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최고 시속은 35km/h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더벤이 손흥민보다 근소하게 빠른 셈이다.
반더벤은 손흥민과 각별한 사이다. 최근 반더벤은 구단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내가 토트넘으로 오고 나서 나를 가장 제일 잘 챙겨주는 사람이다. 그는 세상에서 최고로 인간적이고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 안 끝났는데...' 김하성 위엄 대단하네, 홈런→교체되자마자 美 현지 단독 인터뷰 '3800억 동
- 'BJ 커플'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간격 좁히지 못해"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한소희, 히메컷 잘랐더니 '퇴폐미 MAX'..디제잉까지 '인생이 화보' - 스타뉴스
- 이규한 "김신영과 키스신..입술 촉촉했다" 인생 키스신 '톱3' [다시갈지도] - 스타뉴스
- 깜찍 치어리더, 끈으로 살짝 '아슬아슬' 비키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15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섹시美..파격 패션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의 베스트 아이돌' 선정..3개월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