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이어 빌보드까지 진격…대세 걸그룹 증명한 르세라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격의 케이(K)팝 올해의 '선봉장'은 르세라핌이다.
그룹 르세라핌이 케이팝 양대 메카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격파 중이다.
'핫100'과 '빌보드200' 동반 차트 인은 케이팝 걸그룹 통산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뉴진스 등이 대기록 달성을 일궈냈다.
지난해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며 국내에도 유명세를 떨친 코첼라는 올해 케이팝 걸 그룹으로선 유일하게 르세라핌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르세라핌이 케이팝 양대 메카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격파 중이다. 지난달 발매한 새 음반 ‘이지’(EASY)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를 ‘손쉽게’ 점령하더니, 이번엔 북미 기반의 글로벌 대중음악 순위표 빌보드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위력을 행사했다.
빌보드(9일자)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 음반 부문 ‘빌보드200’과 음원 부문 ‘핫100’에 동시 진입 했단 점. ‘핫100’과 ‘빌보드200’ 동반 차트 인은 케이팝 걸그룹 통산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뉴진스 등이 대기록 달성을 일궈냈다.
구체적으로 르세라핌은 세 번째 미니음반 ‘이지’와 같은 제목 타이틀곡으로 ‘빌보드200’ 8위, ‘핫100’ 99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핫100’은 1주일 치 순위 집계 기간 중 현지 발매 시점 상 단 나흘만 적용 여기에 가중치가 제법 큰 북미 현지 라디오 송출 횟수 등 다소 불리한 변수에도 불구, 순위권 ‘직행’에 성공한 경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피지컬(실물) 음반 판매 순위 ‘빌보드200’에선 발매 즉시 톱10 진입 기록을 ‘연속 2회’로 늘려 놨다. 르세라핌의 첫 ‘빌보드200’ 톱10 입성 영광을 안긴 음반은 ‘이지’ 전작이자 지난해 5월 발표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이었다.
‘핫100’과 ‘빌보드200’ 동시 진입 사례에서 보듯 르세라핌의 북미 내 인기 상승세는 현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입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며 국내에도 유명세를 떨친 코첼라는 올해 케이팝 걸 그룹으로선 유일하게 르세라핌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르세라핌은 새 앨범 ‘이지’와 같은 제목 타이틀곡 히트에 힘입어 후속 곡 ‘스마트’(SMART) 활동에 돌입했다. 6일 자정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스마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기준 반나절도 안돼 조회수 240만 회를 돌파했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틴 스튜어트, 독기 가득한 팬츠리스…겨우 가렸어 [DAY컷]
- ‘송지은♥’ 박위, 전신마비 판정→“동생이 6개월 간병” 눈물 (라스)
- 템페스트 화랑, 사생활 이슈로 활동중단…SNS 6인으로 ‘손절’ [공식]
- ‘브브걸 유정♥’ 이규한 “김신영 입술 촉촉해” 키스신 비하인드 (다시갈지도)
- 김신영 내쫓고 남희석…‘전국노래자랑’ 측 “응원 부탁” [공식입장]
- 송재림 사망, 충격 비보 ‘존재감 남달랐던 배우였는데…’ [종합]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4번째 남친과 동거 중” 고백 (고딩엄빠5)
- 김나정, 마닐라서 긴급 요청 이유…“마약 투약 자수한다” [종합]
- “여자라면 먹고 싶다” 정신나간 소리에 방심위 ‘주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