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행정지도 받은 라인야후 "임원 보수 자진반납"
최지수 기자 2024. 3. 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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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일본 당국의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의 임원들이 길게는 석 달 동안 보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라인야후는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와 이데자와 다케시 사장이 기본 보수 30%를 3개월간, 가와베 겐타로 회장은 한 달간 보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모회사인 한국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등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한 뒤 나온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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