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둘째언니 유방암 사망, 가족 소중함에 큰언니와 친해져” (퍼라)[어제TV]

유경상 2024. 3. 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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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가 가족의 소중함을 말했다.

김미라는 현재 드라마 서너 편에 동시 출연하며 촬영 후 현장에서 받은 도시락으로 식사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갱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5살차이 큰언니를 위해 인천 강화도 펜션으로 함께 여행을 갈 정도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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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김미라가 가족의 소중함을 말했다.

3월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미라(52세)가 출연했다.

김미라는 현재 드라마 서너 편에 동시 출연하며 촬영 후 현장에서 받은 도시락으로 식사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갱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5살차이 큰언니를 위해 인천 강화도 펜션으로 함께 여행을 갈 정도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김미라는 “언니는 어릴 때 되게 무서웠다. 항상 우리를 벽에 세워놓고 군대처럼 몽둥이 들고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그랬다. 말대꾸 자체를 못했다.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큰언니와 어린시절 추억도 말했다.

이성미가 “무서운 언니였는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묻자 김미라는 “언니가 나이 들면서 성격이 부드러워진 것도 있고 저희가 4남매였는데 둘째 언니가 유방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언니와 더 친해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미라는 드라마 서너 편에 동시에 출연하며 관리하는 것으로 “짠 것, 매운 것, 기름진 것, 설탕, 밀가루를 안 먹고 그 기간에는 물을 4리터를 먹는다. 몸 속 노폐물을 빼주는 거”라고 남다른 특급 관리법을 말해 동안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신승환은 “맥주 4리터 어렵지 않다. 물 4리터는 힘들다”고 반응했고, 현영은 “확실히 물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동의했다. 전문의도 “해독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물을 식전 30분에 먹고 식후 2시간에 먹어야 한다. 하루 2리터에서 3리터 정도가 딱 좋다”고 조언했다.

이후 김미라 자매는 펜션 노천탕에서 온천을 하며 노을을 즐겼고 이성미가 “냉탕 온탕 오가는 것 괜찮냐. 나이 들어서 해도?”라고 질문하자 전문의는 “건강한 분들은 크게 문제가 없다. 연세가 많거나 혈관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미라는 “어릴 때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고생했다. 5년 전부터 주사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자극 주거나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하더라. 독소 관리를 하게 됐다. 아버지가 당뇨, 뇌출혈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저도 혈관이 약해서 조심하라고 하더라”며 피부 관리, 혈관 관리, 독소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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