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회의 참석…세계 경제·금융 논의

신호경 2024. 3.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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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금융 시장 상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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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FS 의장으로서 글로벌 금융 현안 토론도 주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금융 시장 상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논의도 주도한다.

이 총재는 앞서 지난해 11월 BIS 총재 회의 산하 최고위급 핵심 협의체인 CGFS의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발언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3.5 utzza@yna.co.kr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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