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하원의원, 민주당 경선 후보 사퇴 "바이든 지지"

권준기 2024. 3. 7.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맞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던 딘 필립스 하원 의원이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안은 내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고 바이든이 우리의 후보라며 이번 기회에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맞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던 딘 필립스 하원 의원이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안은 내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고 바이든이 우리의 후보라며 이번 기회에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드카 브랜드 등을 소유한 필립스 디스틸링 컴퍼니의 상속인이자 사장이었던 필립스 의원은 하원 의원 가운데 대표적인 갑부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저지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81세인 바이든 대통령 대신 새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제기하다 지난해 10월 직접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시작한 민주당 경선에서 대의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채 도전을 접게 됐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