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철, 순자는 어쩌고···“영숙에 기어갈 수도” (나는 솔로)
장정윤 기자 2024. 3. 7. 05:32
19기 영철이 영숙에게 적극 호감 표시를 했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선 ‘러브 캠프’가 진행된다.
야외에서 ‘러브 캠프’은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설렘을 느낄 기회였다. 선택에 앞서 정숙은 상철의 지쳤다며 “텐션이 좋지만 내가 못 맞춘다. 말 많은 사람 만나면 기가 빨려 힘들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상철은 끊임없이 정숙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러브캠프에 도착한 영숙·정자·순자는 모두 영수와 이야기할 기회를 엿보았다.
그런 와중 영철은 영숙에게 쥐포를 구워다 주고 “여기 여섯 명 중에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다. 지적이고 차분하시고 아무리 어떤 사람이라도 컨트롤 할 수 있는 분이다”라며 호감을 전했다.
이후 데이트 상태를 선택할 시간이 됐다. 이번엔 남자가 선택할 차례. 영숙의 차례에 영철과 광수가 따라갔다. 영철은 “어제 순자 님과도 즐거웠지만 그래도 영숙님을 알아가고 싶다. 차분하고 잘 조련할 것 같다.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라고 하면 기어갈 수도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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