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드클라쓰, 승부차기 끝에 발라드림 꺾고 '챔피언 매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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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가 골때녀 최강팀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챔피언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가려지지 않은 챔피언 매치의 승부가 가려졌다.
그리고 승부차기 끝에 월드클라쓰가 4대 1로 골때녀 첫 챔피언 매치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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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드클라쓰가 골때녀 최강팀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챔피언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가려지지 않은 챔피언 매치의 승부가 가려졌다. 정규 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아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월드클라쓰는 체력이 자신들의 장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해설진도 시간이 지날수록 월클이 유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오범석 감독은 "침착하게 하고 이제부터는 볼 잡으면 막 차면 안돼. 그리고 볼 잡으면 카라인한테 볼 줘. 카라인이 패스가 세니까 킥인으로 승부를 보자"라고 승부수를 띄웠다.
발라드림도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수인 경서를 수비로 내리고 서문탁을 공격수로 바꾼 것. 그리고 최성용 감독은 "너무 잘하고 있다. 지시한 것보다 월등히 잘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곧 연장전이 시작됐다. 골 넣는 즉시 경기가 종료되는 골든볼 룰에 따라 양 팀은 더욱 집중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것.
양 팀은 챔피언 매치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어디에서도 모자람이 없는 경기를 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진짜 수준 있다. 이래서 챔피언이라고 하나보다"라며 감탄했다.
양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각본 없는 드라마에 관객들까지 숨죽여 승부차기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승부차기 끝에 월드클라쓰가 4대 1로 골때녀 첫 챔피언 매치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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