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미 하원의원, 민주 경선 후보 사퇴…바이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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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던 딘 필립스 연방 하원의원이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내 노력을 지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지자들에 당부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저지를 위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 대신 새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제기했고, 지난해 10월 직접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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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던 딘 필립스 연방 하원의원이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현지 시간 6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대안은 내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바이든이 우리의 후보이며,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와, 어떤 나라를 지향할지를 보여줄 우리의 기회라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내 노력을 지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지자들에 당부했습니다.
필립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저지를 위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 대신 새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제기했고, 지난해 10월 직접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2월 초 시작한 민주당 경선에서 대의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하고 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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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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