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4골 몰아쳤는데 재계약 소식 없다…아스널-첼시-뉴캐슬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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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아스널, 첼시에 이어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뉴캐슬은 토니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올여름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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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아스널, 첼시에 이어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공격수로 평가된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브랜드포드 입단은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차세대 골잡이로 급부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엘링 홀란드(36골), 해리 케인(30골)에 이어 다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법 베팅혐의 징계에 따른 공백기도 토니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토니는 지난 1월 복귀 이후 치러진 8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재차 증명했다.
브렌트포드에서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지는 못했다. 토니는 오는 2025년 브렌트포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당초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지지부진한 재계약 협상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뉴캐슬은 토니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올여름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뉴캐슬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주전 공격수 칼럼 윌슨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올여름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토니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히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꾸준히 토니를 원했다. 첼시 역시 빅터 오시멘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토니에 집중할 것이다.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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