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조재진, 강등 아픔 겪는 이현이에 "본인만의 문제 아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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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이 이현이에게 파격 제안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진 감독은 올스타 리그를 앞두고 이현이를 소환했다.
낚시터에서 낚시 중인 조재진을 찾은 이현이는 "두 달째 살고 계신다면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현이는 "수비가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제안해 주셔서 기쁘다. 올스타전으로 강등과 방출의 아픔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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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재진이 이현이에게 파격 제안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명장배 올스타 리그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진 감독은 올스타 리그를 앞두고 이현이를 소환했다. 낚시터에서 낚시 중인 조재진을 찾은 이현이는 "두 달째 살고 계신다면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현이는 "저도 멘탈 힐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진 감독은 "안 그래도 소식 들었다"라며 구척장신의 강등을 언급했다.
이현이는 "저는 축구를 이제 3년 하는데 질 때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서 힘들다"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이현이는 "이래서 이렇게 빨리 촬영을 하면 안 돼. 너무 프레시하게 떨어져서 감정이 주체가 안 된다"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현이는 "저 이번 시즌 0골이다. 제가 골을 못 넣어서 강등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자책했다. 그러자 조재진 감독은 "그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라고 그를 위로했다.
또한 이날 조재진 감독은 공격수 위주로 팀을 꾸린 이유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었다. 각각 다른 가능성을 실험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이한테도 포지션 변화를 주고 싶다"라며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이는 "수비가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제안해 주셔서 기쁘다. 올스타전으로 강등과 방출의 아픔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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