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버서커: 카잔 "신규 트레일러로 감칠맛 한 스푼"

문원빈 기자 2024. 3. 7. 0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언제 출시되는데?", "넥슨은 이 게임을 빠르게 출시할 필요가 있다" 속도감, 그래픽, 타격감, 연출, 디자인 5박자가 잘 어우러진 네오플과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도전에 글로벌 게이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카잔 개발을 지휘하는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는 "카잔은 네오플이 앞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풀어낼 이야기의 첫 발걸음이다. 강력한 액션성과 도전적인 플레이 그리고 대장군 카잔의 서사가 결합된 모습으로 준비 중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션쾌감 제대로 살린 트레일러 합격점…글로벌 게이머 기대감 폭발

"그래서 언제 출시되는데?", "넥슨은 이 게임을 빠르게 출시할 필요가 있다" 속도감, 그래픽, 타격감, 연출, 디자인 5박자가 잘 어우러진 네오플과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도전에 글로벌 게이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3월 7일 오전 3시 엑스박스 플랫폼 출시 예정 신작 및 기대작 소개 라이브 방송인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새로운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트레일러는 설산에서 적과 대치하는 카잔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양손에 도끼와 검을 든 카잔은 적과 공격을 서로 주고받는다. 마무리 공격으로 적의 심장을 찔러 뽑아내거나 마법으로 만든 창을 던져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카잔은 빠른 공격과 다채로운 패링 기술 위주로 액션을 설계했다. 특히 적의 공격을 흘려내는 동시에 파고들어 공격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카잔이 강조하는 핵심 액션 요소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다크소울, 블러드 본보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같이 속도감을 끌어올린 소울라이크 액션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외부에 있는 적을 모두 물리친 카잔은 정체불명 사원에 들어선다. 그곳에는 더 거대한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문을 열자 리자드 형태의 보스 몬스터가 카잔을 가로막는다.

해당 전투에서도 백스텝 기반 회피보다 방어와 패링 비중이 높았다. 카잔의 기세에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보스 몬스터는 신체를 한층 강화시킨다.

배경이 어두워지고 적의 공격이 거세지니 카잔도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손톱으로 넓은 범위를 공격하고 내려찍는 몬스터의 모습으로 트레일러가 마무리된다.

초반부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전투 도중 특정 타이밍마다 카잔의 신체에 피로 'A' 표기가 그려지는데 이것이 정확하게 어떤 효과를 부여하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한편,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콘솔·PC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다.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본인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 여정을 그린다.

카잔은 지난 2월 진행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압도적인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보스 전투 몰입감을 칭찬했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 주요 내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모든 테스터들이 카잔의 역동적인 액션과 타격감에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다. 풍월량, 소니쇼, 옹발이, 짬타수아, 이클리피아 등 국내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도 긍정적 평가에 힘을 보탰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트레일러가 너무 빨리 끝났어", "엘든 링, P의 거짓 게섯거라", "이건 무조건 해보고 싶네", "그래픽이랑 액션만 봐도 기대할 만하다",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 "무기에 따라 액션이 바뀔까 궁금하네", "800년 전 스토리라서 그런지 던전앤파이터랑 연관되는 장면이 거의 안 보이는데 어떻게 풀어낼까 기대가 된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카잔 개발을 지휘하는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는 "카잔은 네오플이 앞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풀어낼 이야기의 첫 발걸음이다. 강력한 액션성과 도전적인 플레이 그리고 대장군 카잔의 서사가 결합된 모습으로 준비 중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잔은 엑스박스 시리즈 X, 플레이스테이션5, PC 스팀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