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진에어도 국내선 모바일항공권으로 탑승

김하경 기자 2024. 3.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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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의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 앱만으로 대한항공과 진에어 국내선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6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선을 이용할 때 PASS스마트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7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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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앱 제휴 항공사 7곳으로 늘어

이동통신 3사의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 앱만으로 대한항공과 진에어 국내선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6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선을 이용할 때 PASS스마트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7곳으로 늘어났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모바일 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해 PASS 앱 내에서 QR코드를 생성한다. 탑승객은 해당 QR코드를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공항 수속, 신분 확인, 면세품 구매, 항공기 탑승까지 항공권을 제시해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기존 항공권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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